퇴직금 세금 몇 프로? 퇴직소득세 계산과 실수령액 총정리, 단순 세율

퇴직 전 실수령액 계산

퇴직금 세금 몇 프로? 퇴직소득세 계산과 실수령액 총정리, 단순 세율로 보면 틀립니다

퇴직금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세금 몇 프로인가요?”입니다. 하지만 퇴직소득세는 월급처럼 단순 세율 하나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근속연수공제와 환산급여공제를 먼저 적용한 뒤, 장기간 근무한 사람이 한 번에 받는 돈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세금을 계산합니다.

퇴직금 세금은 왜 사람마다 다를까

퇴직소득세는 퇴직금 총액, 근속연수, 비과세 퇴직급여 여부, 중간정산 이력, 퇴직연금 수령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같은 5,000만 원을 받아도 3년 근무자와 15년 근무자의 세금은 다르게 나옵니다. 근속연수가 길수록 공제 효과가 커져 실효세율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핵심 공식

퇴직소득금액 → 근속연수공제 → 환산급여 → 환산급여공제 → 과세표준 → 환산산출세액 → 퇴직소득세

여기에 지방소득세 10%가 추가됩니다. 따라서 실수령액은 퇴직급여에서 퇴직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뺀 금액으로 보면 됩니다.

퇴직소득세 계산 순서

1단계, 퇴직소득금액 계산

먼저 퇴직급여액에서 비과세 소득을 제외해 퇴직소득금액을 구합니다. 일반적인 법정퇴직금은 과세대상으로 보되, 산재 보상 성격 등 별도 비과세 항목은 회사 지급명세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2단계, 근속연수공제 적용

2023년 이후 적용되는 근속연수공제는 5년 이하 근속연수 × 100만 원, 10년 이하 500만 원 + 5년 초과분 × 200만 원, 20년 이하 1,500만 원 + 10년 초과분 × 250만 원, 20년 초과 4,000만 원 + 20년 초과분 × 300만 원 구조입니다.

3단계, 환산급여와 과세표준 계산

퇴직소득금액에서 근속연수공제를 뺀 뒤 근속연수로 나누고 12를 곱하면 환산급여가 됩니다. 여기에 환산급여공제를 적용해 과세표준을 구하고, 기본세율을 적용한 뒤 다시 근속연수에 맞춰 환산합니다.

예시로 보는 실수령액

예시 조건
근속 10년, 퇴직금 5,000만 원, 비과세 없음

근속연수공제는 1,500만 원입니다. 퇴직소득금액 5,000만 원에서 이를 빼면 3,500만 원이고, 환산급여는 3,500만 원 ÷ 10년 × 12 = 4,200만 원입니다. 환산급여 4,200만 원 구간의 공제를 적용하면 과세표준은 약 1,360만 원이 됩니다.

과세표준 1,360만 원에는 6% 세율이 적용되어 환산산출세액은 약 81만 6천 원입니다. 이를 12로 나누고 근속연수 10년을 곱하면 퇴직소득세는 약 68만 원, 지방소득세 약 6만 8천 원을 더해 총 세금은 약 74만 8천 원 수준입니다. 이 경우 실수령액은 약 4,925만 원대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 세액은 회사의 원천징수, 중간정산, 임원 퇴직금 한도, 퇴직연금 계좌 이전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퇴직금 세금 줄이는 체크포인트

퇴직금을 IRP로 이전하면 바로 과세하지 않고,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찾을 때 과세되는 과세이연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금으로 나누어 받으면 퇴직소득세 일부 감면 효과가 생길 수 있어 은퇴 생활비 계획과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반대로 곧바로 목돈이 필요하다면 세후 실수령액을 먼저 확인하고 일시금 수령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FAQ

퇴직금 세금은 보통 몇 프로인가요?

정해진 단일 세율은 없습니다. 근속연수와 퇴직금 규모에 따라 실효세율이 달라지며 장기근속자는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직금 5,000만 원이면 세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근속 10년 단순 예시에서는 약 75만 원 수준으로 계산될 수 있지만, 실제 세액은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IRP로 받으면 세금이 없어지나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세가 뒤로 미뤄집니다. 나중에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찾을 때 과세됩니다.

퇴직소득세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회사 원천징수영수증, 퇴직소득 지급명세서, 홈택스, 국세청 계산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