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타임라인 위치기록을 지도 동선 영상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여행을 다녀온 뒤 사진만 모으는 대신 구글 타임라인 비주얼라이저를 이용하면 실제 이동한 도시와 도로를 지도 위에서 움직이는 동선으로 재생해 여행 영상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Google Maps Timeline은 과거처럼 웹 서버의 기록을 단순히 Takeout에서 받는 방식이 아니라 기기 중심 저장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먼저 휴대전화에 저장된 타임라인 데이터를 JSON으로 내보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타임라인 JSON에는 집, 회사, 여행지와 반복 이동경로 등 민감한 위치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이트에 원본 파일을 업로드하지 말고, 가능하면 브라우저나 기기 내부에서 처리한다고 명확히 밝힌 도구를 사용하세요.
1단계|먼저 Google Maps 타임라인 기록 확인
Google Maps 앱을 열고 프로필 사진을 누른 뒤 내 타임라인으로 들어갑니다. 원하는 여행 날짜를 선택해 실제 방문 장소와 이동경로가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원본 타임라인 자체가 비어 있다면 비주얼라이저에서도 정상적인 경로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2단계|안드로이드에서 Timeline JSON 내보내기
Timeline.json 또는 타임라인 JSON 파일을 보관합니다.기기 제조사와 Android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Google Maps와 Google Play 서비스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다시 확인하세요.
3단계|아이폰에서 타임라인 데이터 내보내기
location-history.json 형태의 파일을 저장합니다.4단계|Timeline Visualizer에서 지도 불러오기
Timeline Visualizer는 Google이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별도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웹 버전을 열고 앞에서 저장한 JSON 파일을 선택하면 파일 안에 있는 방문 기록과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지도 경로를 구성합니다.
5단계|동선 애니메이션을 MP4로 만들기
경로가 정상적으로 보이면 미리보기에서 카메라 움직임과 지도 범위를 확인한 뒤 영상 생성 기능을 실행합니다. 지원되는 Timeline Visualizer 버전에서는 완성된 경로를 MP4로 만들 수 있으며, Android 앱이나 지원되는 웹 브라우저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1년치 데이터를 넣기보다 하루 또는 일주일 정도를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일이 크거나 경로가 길수록 분석·렌더링 시간이 증가하고 저사양 휴대전화에서는 메모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JSON을 넣었는데 동선이 안 보일 때
Google Takeout에서 기록이 안 나오는 이유
Google의 타임라인 저장 방식이 기기 중심으로 변경되면서 과거처럼 모든 세부 위치기록이 Google 서버에 남아 Takeout으로 내려받아지는 구조가 아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휴대전화의 타임라인 내보내기 기능을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